Aerospace Solutions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온 한화는 이제 그 지평을 새로운 기회의 공간인 우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엔진 기술부터 우주 자원 탐사, 지구 관측 솔루션, 우주 인터넷 구축 기술과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에 이르기까지 우주 개발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우주를 향한 한화의 과감한 도전은 지구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열어가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Business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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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022년 6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실용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누리호는 설계, 제작, 시험 등 모든 과정을 100% 대한민국의 기술로 쏘아 올린 우주 발사체입니다. 누리호에는 ㈜한화의 핵심 부품 개발 및 공급, 국내 유일 항공우주 엔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액체로켓 엔진 개발의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특히 75톤 급 중대형 엔진 기술은 현재 전 세계에서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 그리고 대한민국 총 7개 나라만 보유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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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2022년 8월, 대한민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되었습니다. 다누리는 달 100km 고도를 비행하며 달 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탐사선으로 다누리가 안정적으로 달 궤도에 진입하고 안착하는 데에는 ㈜한화의 단일 추진시스템이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한화시스템이 개발에 참여한 고해상도 카메라 루티 (LUTI)는 달 착륙선이 내릴 수 있는 지도를 만드는 것은 물론 달 내에 자원 존재가능 지역을 광확 촬영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누리의 성공적인 발사로 인해 대한민국은 7번째 달 탐사국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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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 모빌리티
UAM차세대 항공기로 주목받고 있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는 한화시스템의 미래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국내에서 최초로 UAM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개인 항공기 분야의 선도 기업인 미국의 오버에어 (Overai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UAM 기체인 '버터플라이 (Butterfly)'를 개발하고 있으며, UAM 상용화의 핵심 기술인 전기추진 시스템 시험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한화시스템은 미래형 모빌리티 기체 개발뿐 아니라 비행 기체를 활용해 근거리 운송을 제공하는 에어 로지스틱 (Air Logistic) 분야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서비스와 인프라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UAM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면모를 계획하고 있습니다.